서문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고 약 백 년 후에, 개신교는 죽은 바 되었다.

제 18화. 신비주의(Mysticism) - 서문

루터의 종교개혁이 있고 약 백 년 후에, 개신교는 죽은 바 되었다. 주님께서는 개신교를 예표하는 사데 교회에게 “네가 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사실 죽어있다(계 3:1).”라고 말씀하셨다. 17세기에 주님께서는 특별히 로마 가톨릭 교회에 안에서 한 무리를 일으키셨는데, 그들은 주님을 사랑했으며 속 생명을 추구 하였다. 그들은 교회사에서 신비주의자들로 불리며, 점점 천박해지고 죽어가던 개신교에 대한 반작용이었다.

정적주의(Quietism) 는 17세기 로마 가톨릭 교회 안에서의 신비주의 운동으로서, 오직 혼이 고 있을 때에만 하나님과의 가장 완전한 교감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혼이 수동적인 기관이 되어 다만 내적인 빛 비춤에 여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한 상태에서 인간의 의지는 훈련할 필요가 없었다.

미구엘 드 몰리노스
미구엘 드 몰리노스

비록 성경이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 앞에 고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또한 우리의 의지를 훈련하여 주님과 협력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사람이 타락하였을 때, 주님은 우리의 영 안에서 양심을 보존하셨고, 혼 안에서 우리의 의지를 보존하셨다. 그러므로 정적주의는 수동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비 성경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위트니스 리는 온전케 하는 훈련의 그리스도를 살기위해 능동-수동형이 됨 이라는 20번 메시지에서 합당하고 성경적인 관점을 제시하였다. 그는 “이것은 능동적인 것도 아니고 수동적인 것도 아니며, 능동-수동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Being Active – Passive to Live Christ).”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우리는 타락한 사람으로서 우리 스스로 어떤 것도 할 수 없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셔야 하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우리의 의지를 훈련하여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주님과 협력하는데 주도권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이러한 신비주의는 속생명의 체험을 추구하는 합당한 반응이었다. 위트니스 리 형제는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을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숙한 생명을 요구한다. 오순절 운동은 능력과 이적에 주의를 기울였으나 생명의 문제는 간과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는 속 생명의 체험을 추구하는 자들을 얻으셨다. 윌리엄 로우는 그들의 가르침을 매우 실재적인 것으로 발전시켜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페넬롱
프란시스 페넬롱

신비주의자들은 영적인 생명에 있어서 가장 깊은 체험을 가진 성도들이었다. 그들의 가르침은 신비주의적이고 불가사의하였다. 신비주의자들은 속 생명파 그리스도인들로 이어진다.

출처 — 성경진리사역원(BTMK) (2017.05.16)

이 페이지의 성경 인용은 「한국어 회복역 성경」(한국복음서원)을 따릅니다.